주요역할

:

   소프라노

국가

:

대한민국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겸비한 소프라노 이슬기는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대학원 재학 중 도독하여 Darmstadt 시립음대에서 Lied und Oratorio 전문 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중 Oratorio Soprano 전문연주가로 Hanau, Mannheim, Ludwigshafen, Erzhausen, Darmstadt 등 많은 도시에서 활동하며 Grosse Messe in c-Moll, Mathäus-Passion, Johannes-Passion 외 다수의 미사곡을 연주하였으며, Darmstadt Katholische-kirche의 솔리스트로써 크리스마스, 부활절 미사 연주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전개하였다.

독일 신문 Zeitung Darmstaedter Echo로부터 ‘강하고 분명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는 똑똑한 소프라노’라는 평을 들었고, Szenische Konzert Projekt의 일환으로 열린 Stabat mater 연주회는 새로운 시도의 실험적 공연이라는 평과 함께 3번 이상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외 독일 Darmstadt-Operatheater에서 Exstrachor로 오페라 합창 활동 및 Theater Mollerhaus에서 American art songs 연주회, 파리에서 Les Mélodies de C. Debussy 연주회 등 다수의 가곡 연주회에도 출연하여 깊은 음악적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이보영 교수, 이춘혜 교수, 박연희 교수, Elisabeth Schmock에게 사사한 소프라노 이슬기는 현재 프랑스 앙상블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열정적인 노력과 학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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