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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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리즈 지휘자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한 알렉산더 셸리는 당시에 “지휘 테크닉이 군더더기 없고 모든 것이 크리스탈처럼 투명하여, 타고난 음악성을 빛내주는 도구가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가을부터 뉘른베르크 심포니의 수석지휘자를 맡은 셸리는 함부르크 심포니, 라이프치히 중부독일 방송 교향악단 등을 정기적으로 지휘하며, 브레멘 도이체 카머필하모니에서는 미래실험(Zukunftslabor)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기도 하다.
최근에 BBC 필하모닉과 BBC 프롬스에서 브리튼 신포니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BBC 스코티시 심포니, 노던 신포니아 등을 지휘한 그는 BBC 웨일즈 오케스트라와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에도 데뷔한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2009년 티볼리 페스티벌에 네번째 초청받았으며, 로열 덴마크 오페라에서는 <유쾌한 미망인>으로 데뷔하고, 2011년에도 다시 무대에 선다.
오타와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로 미주에 데뷔하며, 오스트레일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투어, 멜버른 심포니 공연도 지휘한다.
2001년 셸리는 뒤셀도르프에 슈만 카메라타를 창립하여 80여 회의 공연을 이끌어왔다.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하워드 셸리의 아들인 알렉산더 셸리는 토마스 가브리슈 교수에게 지휘를 배웠고,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의 부지휘자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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