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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세이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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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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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쿄 김은 2009년부터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의 예술적 동반자(Artistic Partner)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주요 지휘자이다.

오사카 출신으로 14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탱글우드에서 세이지 오자와를, 빈국립음대에서 레오폴트 하거와 요지 유아사를 사사하였다. 1997년에 오사카 심포니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1998년에는 젊은 지휘자를 위한 명성 높은 국제 니콜라이 말코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객원지휘자로서 NHK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뉴 저팬 필하모닉, 나고야 필하모닉, 오사카 필하모닉, 저팬 센츄리 심포니, 콘스탄츠 서남독일 필하모닉 등을 이끌었으며 특히, 2014년 3월 함께한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와는 2015년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5월 예정되었던 지휘자의 공연취소로 짧은 공지 후 세이쿄가 지휘봉을 잡았고 베토벤과 아이브스곡을 연주, 관중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최근에는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와 함께 브람스&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을 진행하였고, 발매된 음반은 일본 언론에서 전례없는 호평을 받았다.

원전연주(Historically-informed performances: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에 대한 그의 관심은 지휘 스타일면에서 개척자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그는 특히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로저 노링톤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의 연주 레퍼토리는 모차르트에서 브람스, 말러, 브루크너, R.슈트라우스, 쇼스타코비치에 이른다.

2013년 벨기에의 플랑드르 심포니의 수석지휘자로서 성공적으로 그 임기를 마친 그는 최근 요코하모 지역의 가나가와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로서 그와 함께 하고자 하는 젊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카메라타(Camerata)’ 앙상블의 창단과 발전에 초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이쿄 김은 피에르 불레즈, 죄르지 리게티, 다이 후지쿠라 등 20~21세기 작품들에 상당한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3년동안 어린이 음악회에서 현대작품들을 연주함으로써 초기음악교육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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