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플루트

국가

:

대한민국

품위 있는 맑은 소리와 풍성한 음색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왕명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예술사)을 졸업한 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취득했으며, 이듬해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전문과정(Orchesterzentrum)을 수학하였다.

조선일보 주최 음악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과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연주의 폭을 넓히며 성장하였다.

특히 독일 Whihelmshaven Summer Music Festival 초청연주, Trossingen Flute Workshop 연주 참여를 통해 세련된 국제 감각을 가진 연주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귀국 후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충남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연주 등 수많은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 International Flute Week 개막연주 초청, 부암아트홀 초청토요연주회 뿐만 아니라 다수의 실내악 연주와 독주회를 개최하며 국내 플루트계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Sonus 목관5중주, 인비토 목관앙상블, 나인9뮤직소사이어티 활동을 하며 다양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플루티스트 왕명호는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고 건국대학교 미래영재원, 명지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플루트협회 이사로 재직하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실력 있는 후학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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