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호쾌한 연주', `큰 스케일과 비르투오소적인 피아니스트', ‘내면의 열정을 담은 훌륭한 연주자’로 호평 받는 엄 의 경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도미, 맨하탄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전문연주가 과정을 마치고 미시간 주립대에서 음악예술학박사 Doctor of Musical Art를 취득했으며, 동아콩쿨 1위 입상을 비롯하여 국내의 여러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그는 미국 유학 중에도International Institute of Music Competition, Kankakee Symphony Competition, Catherine Herrick Cobb Fellowship Competition등에서 모두 1위 입상하여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1993년 "월간<피아노음악> 초청독주회"와 "예술의전당 유망신예초청독주회" 등을 시작으로 귀국과 동시 다양한 음악 쟝르에 걸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한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 엄의경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중국 등 국제 무대에서도 독주회와 협연, 실내악 등 많은 연주를 하고있다. 개성 있고 야심 찬 독주회 레퍼토리를 통하여 우리에게 늘 친숙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그가 이번 2012년 3월 27일화요일 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에서 "I Got Rhythm"이라는 제목으로 독주회를 준비한다.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과 재즈 명곡으로 가득한 이번 독주회의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즉흥곡 D.899 3,4번과 D.935 3번>, 드뷔시의 <그라나다의 저녁>과 <기쁨의 섬>, 미국의 대표적 피아니스트 얼와일드가 조지거쉬인의 노래에 붙인 <에튀드> 네 곡, 그리고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이다.
피아니스트 엄의경이 자신의 솔로 활동 못지 않게 정열을 쏟고 있는 빈트리오 BINTrio (Vn. 김경민, Cello 백희진)는 올해 창단 11주년을 맞이하며 높은 예술성과 연주력으로 국내 실내악 계에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빈트리오 일본초청연주," "대관령국제음악제" "베토벤 피아노트리오 전곡 시리즈," 등 많은 실내악 연주를 열정적으로 소화해 내고 있는 빈트리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매년 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정기연주회와 <유레카시리즈> 를 갖고 있다.
김석, 오정주, 이성균, Arkady Aronov, Ralph Votapek, Deborah Moriarty 교수를 사사했으며, 서울대 강사, 미시간 주립대 조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엄의경의 최근 CD로는 "Musical Moments (Blue Griffin Records)"와 "Czerny- 50 Kunst der Fingertigkeit (Ilsong Media)" 등이 있다.From PLA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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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이영조: 모자이크2014.3.30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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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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