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홍지혜는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 전문사 과정을 수석 졸업하며 이준우, 김용윤, 오순화 교수에게 사사 후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ur Musik Heidelberg - Mannheim) 전문 연주자 과정(Kunstiliche Ausbildung)을 Hideko Kobayashi 에게 사사하며 수석으로 졸업 하였다. 학업 중 그는 한국 청소년 실내악 콩쿨, 제 31회, 34회 동아 콩쿨 비올라 부문에 입상한 바 있으며, 서울 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하며 일본, 미국 카네기홀 등에서 순회 연주를 통하여 일찍이 역량 있는 젊은 연주가로 평가 받았다.
독일 유학 중에는 독일 만하임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중 CD 레코딩)을 하며, 다수의 창작음악, 독주회,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특히, Thomasheim 초청 독주회 후 신문 Mannheimer Morgen, 잡지 Lokalanzeiger에서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음악성, 피아니스트와의 절묘한 조화” 라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예음 실내악 Festival, Finland Kumho Chamber Music Festival, Poland International String Festival, 일본 삿포로 International String Festival, 영국 Lioner Tertis International Viola Festival 등에서 Yuri Gandelsmann, Yuri Bashmet, Hideko Kobayashi, Karen Ritsher, Rainer Moog, Johachim Krist, Sibelius Quartet, Peterson Quartet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연주하기도 하였다.
1999년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후 정기적인 독주회와 독일 문화원 주최 바하 기념 음악회, 세계 여성 음악제, 올라 비올라 레파토리 발굴 기획 연주, 반주학회, 체리 앙상블, 미술관 리움 초청 연주회를 비롯하여 협 스트링 앙상블과 강릉시향 협연 등 다양한 연주와, 원주시향, 코리안 심포니, 협 스트링 앙상블 객원 수석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1999 창단한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 사운드” 수석으로 2000 동유럽 순회연주, 2008,2011 파리연주를 성공적 마쳤으며, 2004년부터는 모리스 퀄텟의 비올리스트로 2006년 CD <살아있는 색채, 소리로 표현되다.>2011 찬양음반 <아하브>를 제작 하였고, 소리의 청각화와 소리의 미각화를 컨셉으로 컬러시리즈와 맛시리즈를 8회에 걸쳐 기획, 연주하여 현악사중주 쟝르를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산아트홀, 장천아트홀, 세종문화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레인보우 콘서트” 시리즈, 꿈의숲아트센터 “Feel Classic”과 같은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음악회도 만들어 나가며, 부산 MBC라디오 클래식 음악실의 고정 게스트, KBS 클래식 오딧세이 출연등 폭넓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지속해 가고 있다.
중앙대, 가천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비올라와 실내악 강사를 역임한 홍지혜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예원·서울예고, 선화예술중·고, 경기예고, 안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From PLA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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