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비올라

국가

:

대한민국

비올리스트 김동욱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연주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9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였고 11세가 되던 해에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 정명훈이 이끌던 페스티벌 유스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재학시절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단원, 그리고 대학졸업과 동시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입단하였고 정명훈과 함께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ㆍ일본 순회연주에 참가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음악적 역량 또한 넓혀나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던 중 유학의 길을 결정하고 미국으로 향한 그는 바이올린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연주자로서의 음악적 폭을 넓히기 위해 비올라로 전향하여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학위 취득 후 귀국하였다.

그는 박사과정 동안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Bartok Viola Concerto로 대학원 현악과 전체 실기 실기 수석으로 선발되어 학교에서 주최하는 Honors Student Concert를 하였고 메릴랜드 주립대학 오케스트라 수석으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 유학시절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 실내악 콩쿨에 입상하였고 Howard Community College 교수진과 실내악 멤버로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였으며 Bethesda Summer Music Festival과 Friday Morning Music Club 연주자, Washington DC Avanti Orchestra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Kennedy Center, The Mansion at Strathmore, George Mason University, Howard Community College, 주미 한국대사관, 워싱턴 프레스 센터와 같은 유수의 연주홀에서 다수의 실내악,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연주를 통해 비올라 연주자로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익히며 앙상블 연주자로도 성장하였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워싱턴 미 대사관 주최 연주와 아시아 태평양 미 의회 연방 초청 연주를 하였고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음악회, 통일을 위한 평화 음악회, 평화의 종각 건립완공 음악회 등 한국을 알리는 연주 활동에도 참가하였다.

비올리스트 김동욱은 바이올린으로 김의명, 이순익, 윤수영, 평태식, James Stern, John Dalley를 사사하였고 위찬주, Katherine Murdock, Michael Tree, Daniel Foster와 함께 비올라를 공부하였다. 그는 귀국 후 한양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JK 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랑상블 가온 (L'ensemble Gaon), 서울페스티벌 앙상블 비올리스트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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