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감수성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윤석우는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고등음악원(Conservatorio Superior de Musica de Gran Canaria)을 거쳐, 프랑스 최고 음악 교육 기관인 리옹 국립 고등 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de Lyon)에서 석사 과정과, 프랑스 불로뉴 국립 음악원 (CNR de Boulogne)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자란 그는 8세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며 음악적 재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15세에 스페인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 후, 프랑스에 정착한 그는 프랑스 불로뉴 국립 음악원과 프랑스 고등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며, 미셸 스트라우스(Michel Strauss)와 헬렌 도트리(Helene Dautry), 그리고 이반 시폴로(Yvan Chiffoleau)에게 사사하였다. 그는 프랑스로 이주한 이후에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는데, Orchestre Universite de Nanterre, Orchestre Perpetuum Mobile, Ensemble Espaces Mouvent와 협연하였으며, 에뻬흐네 국제 콩쿨 (Concours des Cordes d'Epernay), 바뜰로 랑빨 국제 콩쿨 (Concours Vatelot-Rampal)과 포르투갈 알코바싸 국제 실내악 콩쿨 (CIMCA) 등, 수많은 해외 콩쿨에서 수상하며 기량을 뽐냈다.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에 큰 관심을 가졌던 그는 주요 멤버로서 활약해왔다. 유년 시절에 그란 카나리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수석, 그란 카나리아 필하모닉 객원 활동을 시작으로 프랑스 Orchestre OSE, 파리 Orchestre Promethee 객원 수석, 리옹 국립 오페라 (Opera National de Lyon)부수석 객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국방부 군악대 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협연을 하였다. 실내악 부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는데,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유명 앙상블인 드뷔시 콰르텟(Quatuor Debussy)의 첼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그 밖에도 프랑스의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러 앙상블을 연주해오며,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영역을 구축해왔다.
한국으로 귀국 후,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 헤럴드 오케스트라, 광명 심포니, 디토 오케스트라, 군포 프라임필에서 객원 수석으로 활동중이며,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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