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Ji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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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을 중심으로 오페라 주연가수로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2009년 세기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내한공연
워싱턴 포스트지를 통해 “관중을 압도하는 당당한 무대에서의 존재감”, “깊고 풍부한 성량과 보석 같은 목소리” 라 격찬을 받은 소프라노 이지영은 언제나 감정과 색채가 풍부한 음색과 열정적인 연기력으로 맡은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 그녀의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에서의 활동들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워싱턴 포스트는 그녀가 공연한 <리골렛토>의 질다 역을 “환상적인..빛을 발하는..’그리운 이름이여’의 고음 피아니시모를 눈부시게 표현..”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격찬했다.<리골렛토>의 질다 역 외에도 이지영은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과 <팔스타프>의 난네타역을 공연했고,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가진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그녀는 <타이스>와 <루살카>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 그녀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이 밖에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잠의 요정과 이슬 요정을 공연하였고, <카르멘>의 미카엘라 역으로 톨레도 오페라에 데뷔하였으며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 역으로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공연하였다.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에서의 <연대의 딸> 주인공 마리역을 소화해낸 그녀를 두고 워싱턴 타임즈는 “작곡가가 가장 어렵게 만들어 놓은 악절을 별로 힘들이지도 않으면서, 밝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젊은 목소리로 소화해 내었다. 그녀의 코믹 배우로서의 재능은 유쾌함을 증가시킴으로써 공연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고 표현했다.플라시도 도밍고에 의해 발탁되어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으로 워싱턴 국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고, <티토의 자비>의 세르빌리아 역과 <라인의 황금>의 보글린데 역 등을 맡아 공연하였다. 그녀는 또한 Holiday 콘서트를 통해 National Symphony오케스트라와 함께 케네디 센터 데뷔무대를 가졌고, 거장 레너드 슬레트킨의 지휘아래 <후궁에서의 탈출>의 블론트헨 역으로 같은 무대에 올랐다. 미국, 독일, 중국, 한국에서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활동하였으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Strathmore Concert, NEA Concert, Welcome to Opera Concert,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 50 주년 갈라 콘서트를 공연하였다.From PLA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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