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소프라노

국가

:

대한민국

품격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겸비한 소프라노 한경성은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악원 성악과 Diplom, 리트과 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Daniel Fueter, Udo Reinemann, Ralf Gothoni, Anne le Bozec, Irina Puryshinskaja, Wolfgang Rhim 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일찍이 뛰어난 곡해석력과 음악성으로 음악저널 콩쿨 1위, 음악춘추 콩쿨 1위, 이태리가곡 콩쿨 1위, 독일 Rheinsberg Opera 콩쿨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KBS주최로 개최된 오페라 ‘Cosi fan Tutte’ Despina역으로 출연하여 호연한 것을 시작으로 오페라 ‘Die Zauberflöte’ Pamina와 Papagena역, 서울시립 오페라단 주최 ‘Cosi fan Tutte’에서 Fiordiligi역, Rheinsberg Music Festival 주최 오페라 ‘Rusalka’,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다수의 오페라와 갈라콘서트에 출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Mozart ‘Missa-C Dur’와 Vivaldi ‘Missa-D moll’,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Händel ‘Messiah’ 등 수많은 오라토리오에서도 독창자로 연주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견고히 다져갔다. 

그 외에도 서울심포니, 코리안심포니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신인음악회, Mahler ‘Sinfonie Nr.3’와 Beethoven ‘Sinfonie Nr.9’, Rheingau Music Festival에서 Hartmut Höll와 함께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유럽 등지에서 Daniel Fueter, Markus Hadulla와 함께 현재까지 수십 회의 독일가곡과 프랑스가곡 샹송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그녀의 음악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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