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비올라

국가

:

대한민국

비올리스트 김혜용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 전문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신시내티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졸업 및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한 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미국 아스펜 음악축제(아스펜 영아티스트 오케스트라 부수석 역임)등에 참가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다각적인 음악경험을 쌓았다. 미국 유학시절 인디애나 음대에서 윌리엄 프림로즈(William Primrose)의 제자인 알렌 드 브리치(Alan de Verichi)를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친 김혜용은 이후 신시내티 음대(CCM)에서 마사오 가와사키(Masao Kawasaki)를 사사, 동시에 '도쿄 콰르텟'에게 실내악을 지도 받았다. 신시내티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및 미국 오하이오 '데이턴 오페라극장’ 객원 연주자를 역임한 그는 신시내티 음대가 주최한 협주곡 콩쿠르와 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시내티 음대 체임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다수의 독주회, 그리고 실내악을 통해 비올라의 다채로운 음악적 컬러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국 6인 비평가 그룹의 '차세대 연주자'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오하이오주 'Yellow Spring' 실내악콩쿠르 우승을 비롯, 'Fishoff National' 체임버콩쿠르 준결승 진출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밖에 신시내티 체임버 소사이어티 초청연주를 포함한 다수의 실내악 무대와 독주회에서 활동영역을 넓혀온 김혜용은 귀국 후 코리안 심포니성남시향 객원 수석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 수석이자 한국페스티벌앙상블,서울시티챔버오케스트라,콰르텟SR,카메라타안티콰서울 등의 단원으로 국내 예술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립, 바로크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하며 청중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단국대,계원예고,덕원예고,인천예고,선화예중에 출강하며 후학 육성에도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한국 정상의 고음악단체 카메라타안티콰서울의 바로크 비올라 주자로서 일본 후쿠토피아 고음악 페스티벌 초청연주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그는 가을에 있을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유럽투어의 참가를 앞두고 있다.

 서울대 음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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