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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Quartet X  (콰르텟엑스)
100
10,000
1,400
ARTIST INFO
주요역할
:
조윤범 제1바이올린/리더
박소연 제2바이올린
김희준 비올라 
임이랑 첼로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해온 콰르텟엑스. 그들을 표현하는 언론기사들에는 언제나 ‘파격적인’, ‘기발한’, ‘돌연변이’ 등의 문구가 빠짐없이 따라다닌다. 팀 결성 후 3년 동안 연주회를 하지 않은 채 철저한 훈련을 거친 이후, 그들이 공개해온 콘서트는 모두 도발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왔다. 전통을 분해하고 재조립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해온 것이다.
베토벤의 현악사중주의 모든 악장들을 분리해서 기발하게 조합한 역시 큰 주목을 받았는데, 각 작품에 그들이 붙인 제목들도 이 공연에서 공개되었다. ‘팝콘’, ‘경마’, ‘고양이’ 등. 지극히 현대적인 감각에서 나올 수 있는 그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들을 엿볼 수 있다. 시민을 위한 광장콘서트 <스테이션> 시리즈는 그 동안 연주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통 클래식 공연을 시민들과 공유하겠다는 그들의 의지를 드러낸다. 지하철역 광장 같은 대중무대에서 보여준 그들의 레퍼토리는 결코 가벼운 음악이 아니었다. 그리그 현악사중주를 비롯하여 “아메리칸”, “죽음과 소녀”와 같은 깊이 있는 걸작들이었으며, 심지어는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실험적인 레퍼토리로 광장콘서트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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