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의 소프라노 이혜진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Dresden 국립음대 성악과 Diplom(전문연주자) 과정과 동 대학 Master (ehemals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학구적이며 진취적인 그녀는 대학시절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학업을 마치고, 국립오페라단에서 무대 연출법을 사사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 합창단원을 거쳐 유럽 극장 내에서 앙상블 및 주역으로 활동하기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폭 넓은 경험과 전문적 소양을 갖추었다.
도독 후, 단기간 만에 독일 다수의 독일 대학으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아 Dresden 국립음대에 입학한 그녀는, Landesbühnen Sachsen 극장에서의 오페라 <Rigoletto>의 ‘질다’역 협연, Staatsoperette Dresden과의 협연 등으로 현지 지휘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Dresden 국립음대 정기오페라<Das tapfere Schneiderlein>에서 주역을 맡아, 현대 오페라의 거장 Wolfgang Mitterer의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는 면모와, 빼어난 연기’라는 호평과 동시에 극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대외적으로 독일 Asia국가 연합 Frühlingsfest 초청연주, Dresden 시 주최 초청음악회, Düsseldorf 국립음대 초청 연주, Dresden Coselpalais Haus 초청 콘서트, Staatsschauspiel Dresden 'Matinee' 등 폭 넓은 연주를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였고, 동양인 Soprano로는 드물게 Dresden Philharmonie, Magdeburg, Gera, Wunsiedel 등의 극장에서 객원단원으로 지속적인 근무를 하였다.
김경애, 안정아, Ilse Hahn, Franz Brochhagen, Christine Hesse, KS Olaf Bär 교수님들을 사사한 Soprano 이혜진은 현재 독일 작센 주 오페라 에이전시 ChoruSa 소속 및 전문연주자로 서 유럽과 한국에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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