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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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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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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관현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1906년 지진을 계기로 샌프란시스코에 시민들, 음악 애호가와 연주자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1911년 12월 8일에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와 동시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샌프란시스코 문화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헨리 해들리, 알프레드 헤르츠, 바실 카메론, 이사이 도브로벤, 피에르 몽퇴, 엔리케 호르다, 요제프 크립스, 세이지 오자와, 에도 데 바르트,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그리고 현 음악 감독 마이클 틸슨 토머스까지 여러 뛰어난 음악가들을 배출해 내며 명성을 키워나갔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매년 220개 이상의 공연을 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외 투어를 통해 60만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1995년 9월 틸슨 토머스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11번째 음악 감독이 된 후로, 그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고무적이고 성공적인 음악적 파트너쉽을 만들어냈다. 그는 재임기간 중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미국 작곡가들을 재조명 시키고 새로운 청중들을 클래식으로 이끄는 등의 성과를 일궈내 찬사를 받았으며, 오케스트라 또한 세계적으로 음악 교육의 리더이자 디지털 기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틸슨 토머스는 이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역사에서는 물론,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음악 감독이 되었다.
2011-12년 백주년 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메리칸 매버릭스 축제에서 다시 한 번 찬사를 받으며 연주를 펼쳤다. 당시 그들은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두 주간 네 곡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이며 미국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 선구적으로 연주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 감독 및 기획 하에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세미 스테이지 스페셜 공연 횟수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5월에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 팀 로빈스를 이끌고 존 케이지의 <렌가>라는 다면적 공연을 선보였고 6월에는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세미 스테이지 공연으로 펼쳤다. 다른 특별한 무대 공연으로는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스>, 그리그의 <페르귄트>, 바르톡의 <푸른 수염 영주의 성>,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등이 있었고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를 최초 라이브로 전곡 공연하여 SFS 미디어를 통해 녹음 발매하였다. 2014년 12월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사운드박스’를 런칭하였다. 사운드박스는 데이비스 심포니홀의 후측에 위치한 리허설 공간을 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시킨 실험공간이자 공연의 무대이며, 늦은 밤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운드박스의 특징으로는 착석이 자유로우며, 캐주얼한 바가 있으며,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음향장비 메이어컨스텔레이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운드박스의 모든 공연들은 만원을 이루며 국내의 찬사를 받고 있다. 사운드박스는 2015-16년 시즌에 열 번이 넘게 공연을 계속하였다.
틸슨 토머스가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1996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매년 유럽, 아시아, 미국을 아우르는 투어를 이어갔다. 2014년 3월에는 3주간의 유럽 투어를 통해 런던, 파리, 빈, 프라하, 제네바, 룩셈부르크, 도르트문트, 버밍엄에서 아이브스의 < 콩코드 심포니 A Concord Symphony>, 말러의 교향곡 3번, 벨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이 투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음악가협회(ASCAP)가 주관하는 ASCAP 어워드에서 ‘실험적인 프로그램’, ‘해외 투어에서 연주한 미국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2년에는 2주간의 아메리칸 매버릭스 투어, 피아니스트 유자 왕과 함께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대만, 마카오를 돌며2주간의 아시아 투어를 가졌으며, 2011년에는 빈에서 작곡가의 출생과 죽음의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3개의 말러 교향곡을 끝으로 3주간의 유럽 투어를 마쳤다. 그 외에도 BBC 프롬스과 유럽의 여러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2007년 유럽 투어가 있다. SFS미디어의 녹음 음반은 계속해서 프로그램의 예술적 독자성을 표현해냈고, 기존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아메리칸 매버릭 작곡가들의 곡들을 담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메리칸 매버릭스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헨리 코웰, 루 해리슨, 그리고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와 오르간 연주자 폴 제이콥스와 함께한 에드가 바라세의 곡들을 녹음했고, 존 아담스의 <화성법Harmonielehr>과 <짧은 질주Short Ride in a Fast Machine>를 녹음한 음반은2013년 그래미상에서 ‘최고의 오케스트라’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출시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는 빌보드와 아이튠즈 클래식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고, 최근 녹음한 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2,5,7,9번, 칸타타 <요제프 2세 승하, Cantata on the Death of Emperor Joseph II>,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와 함께 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아이브스의 <콩코드 심포니, A Concord Symphony>, 코플란드의 <오르간 교향곡> 등이 있다. 2015년에는 메이슨 베이츠의 , , 와 존 아담스의 , 의 실황 연주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말러의 9개 교향곡과 미완성 교향곡인 10번의 성악, 합창, 오케스트라 곡들을 모두 녹음했는데, 그 중 교향곡 8번과 10번이 수락된 음반은 베스트 클래식 앨범, 베스트 합창 공연 부문을 포함한 총 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다른 주요 작품들로는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트라빈스키 발레, 거슈인 모음집, 찰스 아이브스의 <한 미국인의 여행, An American Journey> 등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15개의 그래미상을 포함해 일본 레코드 아카데미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상(Grand Prix du Disque), 독일 에코클래식상(ECHO Klassik) 등 세계 유수의 상들을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어느 미국의 오케스트라보다도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988년에는 AIM(Adventures in Music) 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샌프란시스코 지역 내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무료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프로 연주자들이 직접 악기를 가르치는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2011-12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마추어 합창단과 연주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단원들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2014년에는 UC 얼바인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www.SFSkids.org 를 새단장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또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 가족들을 위한 음악,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매년 열리는 무료 콘서트를 통해 훌륭한 음악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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