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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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악4중주단

호주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골드너 현악 사중주단은 1991년 결성되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자이자 발명가, 오리지널 뮤지카 비바 오스트레일리아의 창설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리차드 골드너(Richard Goldner)’의 이름을 따서 결성된 이들은 뮤지까 비바를 위한 내셔널 투어는 물론 호주의 주요 음악 축제에 꾸준히 참가하며 호주 실내악 페스티벌의 주춧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 3월,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서 20세기 현악 사중주 주요 작품을 연주했으며, 최근 베토벤과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1997년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첼튼햄, 뉴버리, 브라이튼의 영국 페스티벌과 프랑스의 Saison musicale d’ete de Sceaux에서 본격적으로 연주활동을 펼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1년 10월 뉴욕의 92nd St Y와 워싱턴 D.C.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2006년에는 뉴질랜드 대규모 투어를 마쳤다. 같은 해 진행 된 한국 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들은 2004년 뮤지카 비바를 통해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을 연주했으며 ABC 클래식과 음반을 녹음, 발매 했다.
Violin Dene Olding / Violin Dimity Hall / Viola Irina Morozova / Cello Julian S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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