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피아노

활동시기

:

1974-1993

Musical Period

:

Romantic

 

Modern

 

Musical Genre

:

Concerto

 

Keyboard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마렉 드레브노프스키는 1946년 10월 21일 바르샤바에서 출생하여 교회 오르가니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바르샤바 국립음악원을 거쳐 크라코프 국립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폴란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괄목할만한 첫 성과는 1975년 녹음한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12곡이었다. 세기의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은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연주를 듣고 보스턴 심포니와의 협연무대와 독주회를 비롯한 여러 연주회에 그를 전격적으로 발탁하였다.


그는 이를 계기로 좀 더 자유로운 연주활동을 하고자 1980년 당시 사회주의 국가였던 폴란드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였으나 1년 후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이탈리아 “떼르니 국립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며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 등지로 그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혀 나갔다.

1989년에는 세계 2차 대전 종전 기념 음악회에서 번스타인의 지휘로 바바라 핸드릭스, 헤르만 프라이, 리프 율먼 등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이는 세계 전역에 중계되기도 하였다.
1992년엔 체임버 오케스트라 “쇼팽 솔로이스츠”를 창단하여 원래는 피아노 5중주로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세계 최초로 재현해내어 1993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 지휘자로 데뷔하였으며 “쇼팽 솔로이스츠”와 함께 같은 프로그램으로 미국, 일본 순회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또 활발한 연주활동 틈틈이 음반 녹음에도 힘써 베토벤 소나타 모음곡, 쇼팽 소나타 모음곡, 쇼팽 협주곡 모음곡 음반 등 많은 레코드를 남겼으며 2006년부터는 스카를라티 소나타 전곡과 쇼팽의 소나타, 협주곡, 스케르초, 마주르카, 왈츠 등 쇼팽의 전 작품을 녹음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1993년 사회주의 정권이 무너진 폴란드로 귀국하여 현재 폴란드 우치 국립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크라코프 국립음악원
 바르샤바 국립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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