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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재 미국 뉴멕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동중인 플루티스트 허지현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인디애나 음대에서 수학하는 동안 인디애나 메릿 장학금 외 나미타 팔 커메모러티브 어워드,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를 수여받았다. 2013년 인디애나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한 학기 이수하였으며 아티스틱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여 받았다. 국내에서 문록선, 이소영, 송영지, 윤혜리를 사사하였으며, 미국에서는 케서린 루카스와 토마스 로베르텔로를 사사하였다.
 
일찍이 성정음악콩쿠르, 우현관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성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뿐 아니라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독주회를 갖는 등 연주의 기반을 다졌다.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드 사우스 플루트 콩쿠르 1위 입상을 시작으로, 알렉산더&부오노 국제 플루트 콩쿠르 1위 및 프랑크 보윈 영아티스트 콩쿠르, 휴고 카우더 국제 관악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다. 또한 뉴 헤븐의 파이어 하우스에서 연주 및, 미드 사우스 플루트 페스티벌 갈라 클로징 콘서트연주, 인디애나 대학교 CAP 연주,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연주 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그녀는 2008년 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토퍼 라우즈의 플루트 협주곡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 초연하였으며 2011년에는 인디애나 음대 관악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인디애나 음대 오케스트라와 루카스 포스의 플루트 협주곡을 협연하였다. 또한 2011년 금호아트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독주활동 외에도 그녀는 인디애나음대에 재학하는 동안 인디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및, 콘서트 오케스트라 수석, 인디애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하며 프란츠 뵐저-뫼스트, 데이빗 로버트슨, 레너드 슬래트킨과 연주하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다. 또한 명문 오케스트라의 등용문인 뉴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세미 파이널리스트 주자로 뽑히기도 하였다. 2013년부터 미국 뉴멕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그녀는 2013년과 2014년에 뉴멕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뉴멕시코 더 피게로아 프로젝트와 오페라 사우스웨스트의 객원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5년 4월 그녀는 뉴멕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부터 종신 재직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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