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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음악생활 40년 경력의 일본 재즈 베이스계의 1인자.
어렸을 때부터 '스즈키 메소드'의 창시자인 숙부의 영향을 받아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였다.
사다오 와타나베의 음악교실을 다니던 중에 사다오 와타나베의 권유로 베이스로 전향하여
그 후 '사다오 와타나베' 그룹에서 베이시스트로 Montreux Jazz Festival과 Newport Jazz Festival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뉴욕에서 Stan Getz, Art Blakey 등의 멤버로 활약하다 1985년에 일본으로 귀국해 독자적인 그룹 'MATSURI'를 결성하였으며 그 외에도 '이스트 바운스'를 통한 다양한 공연 활동 및 이사오 사사키 앨범 작업과 콘서트에 세션으로 참가하였다.
현재 일본 내에서 자신의 그룹 East Bounce 및 Bass talk를 이끌며 라이브 하우스, 콘서트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와 여러 차례 내한공연을 가졌었고 이사오 사사키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재즈의 감성, 클래식적인 바탕에 일본 특유의 정서를 잘 믹스하여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뮤지션으로 오랜 기간 동안의 풍부한 연주 경력을 통해 베이시스트이면서도 심플하고 독창적인 멜로디 라인을 구사하며 다른 악기들과의 절묘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오리지널 곡들로 베이스 연주 음악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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