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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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미국 출신의 촉망받는 성악가로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예일대 종교음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노스텍사스 대학에서 오페라와 고음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독일에서 연주활동과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을 사사한 바 있다. 다재다능한 테너로서 청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데렉 체스터는 오페라와 뮤지컬 극에서 널리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레퍼토리는 현대까지 6세기 동안에 걸쳐 있을 정도로 매우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그의 최근 연주활동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아름답고 세밀한 기교로 노래하는” 테너로 격찬하고 있다. 그의 연주활동으로 2006년, 2008년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 2007년 토론토 바흐 페스티벌 등에서 독창자로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최근에는 미국 버팔로 필하모닉, 샌 안토니오 심포니 등과의 협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북미와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데렉 체스터는 댈러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음악 앙상블 아들러 콘소트의 예술감독으로도 활약, 음악적 지평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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