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클라리넷

국가

:

대한민국

지휘자 김동진은 1966년 동아콩쿠르 1위 입상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며 서울대 음대를 거쳐 국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Anthony Gigliotti를 사사하였고 1977년 여름 Ambler Festival에서 피츠버그 심포니와 미국에서의 첫 연주를 하게 되었다. 그 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으로서 14년 간 수많은 정기연주회와 순회연주 및 레코딩 등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Philadelphia Woodwind Chamber Ensemble과 New Fine Arts Ensemble 단원으로서 많은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1991년부터 국내에 정착한 그는 매해 독주회를 갖고 있으며, 서울시향, 부산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고,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 NFA 앙상블을 창단하여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시향 수석으로 활동한 그는 지휘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올만디, 무티, 자발리쉬, 마젤, 메타 등과 같이 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자로서의 길을 탄탄히 걷고 있다.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서울심포니, 충남교향악단, 경기도립오케스트라 등 국내 다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서울시향 관악합주단의 지휘자로서 많은 연주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대만에서 열린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교수로 초빙되어 독주회와 협연,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경원대 음대 교수를 역임, 현재 서울대,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66년 동아콩쿠르 1위 입상
 서울대학교 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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