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바이올린

국가

:

대한민국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 완숙미 넘치는 연주로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클리블랜드 음악학교(The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석사과정과 Artists Diploma를 취득하였으며,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동아콩쿠르 1위 입상을 비롯하여 중앙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예음 실내악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과 The Leopold Shopmaker 콩쿠르 입상, 그리고 University of Washington Concerto Competition 입상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및 조선일보사 신인음악회에 출연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녀는 서울대 음대, 클리블랜드 음악학교, 워싱턴 대학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며 전문 오케스트라 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도미 후에도 수차례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꾸준히 하였으며, 클리블랜드 음대 콩쿠르 우승으로 협연 무대를 가졌고, Encore Music Festival에서 초청연주, 마드리 실내악단, University of Washing Symphony,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귀국 후 서울시향 마스터시리즈 연주와 금호아트홀 초청독주 등 매년 다수의 실내악 음악회 및 독주회를 개최함은 물론 스페인, 중국, 일본, 싱가폴 등지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원순은 강남교향악단과 부천필하모닉의 객원악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안 솔로이스트,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실내악 단체 ‘디 앙상블(The Ensemble)’의 창단멤버이자 리더로서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며, 매년 횟수를 거듭해 갈수록 두꺼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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