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오보에

국가

:

대한민국

탁월한 연주력과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겸비한 오보이스트 이병기는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어린나이에 러시아를 대표하는 명문 대학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수학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자르브뤼켄 국립음대에서 Diplom 및 Konzertreife 과정을 졸업한 후 귀국하였다.

그는 일찍이 예원학교 재학 중 서울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볼쇼이홀에서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모스크바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와 독일 바이로이트 장학재단 콩쿨에서 입상하며 수여자 음악회에서의 협연 등 다수의 무대를 통해 그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솔리스트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Das Junge Orchester der Grossregion(CMGR), Opera Classica Europa의 수석주자로 활동했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 아시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충북도립교향악단, Hommburger Kammersinfonie-Orchester, Russische Kammerphilharmonie St. Petersburg의 객원단원으로 연주하며 경험을 쌓고 그 깊이를 더했다.

귀국 후 동국대음악원 교수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앙상블 알레그로의 멤버로서 3회의 정기연주(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와 앙상블 세코 정기연주회(금호아트홀), 21세기악회 작품발표회(2014, 2015) 등에 출연하여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박중수를 유학하여 G.P. Kerentsev, A. Laporte, S. Egeling, A. Aussem을 사사한 이병기는 현재 서울솔리스텐윈드오케스트라 수석 오보이스트이자 앙상블 Allegro, 앙상블 Unio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음악원, 초림초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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