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비올라

국가

:

대한민국

비올리스트 조명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콩쿠르에서 비올라로는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다. 학창시절부터 실내악연주에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음악활동을 하였고,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 출연과 쥬네스 앙상블 멤버로 동남아 순회연주를 갖는 경험을 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1982년도 KBS교향악단 오디션을 수석으로 통과하여 KBS교향악단 수석대행과 부수석을 5년간 역임했다. 그 동안 그는 음협 콩쿠르를 위시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1등을 했고, 이외에 해외 협연, 해외초청 독주회 등 폭넓은 연주 활동을 가졌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충남교향악단, 청주시향, 전주시향, 서울필하모닉, 서울 챔버, 채리티 챔버 오케스트라 및 체코 Musizi de Praga(Lichtenstein Palace), 독일 Pirna 심포니 등 유수한 교향악단과 초청협연을 하였으며, 체코 Lobkevicz Palace(Prague Castle Czech)와 독일 라인란트 팔츠(Rheinland-Pfalz) 주정부 초청 독주회(Kamp Bornhofen시), 미국 Seatle, Tacoma City Pantages Theatre 등에서의 초청연주를 갖는 등 국제적인 음악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1989년부터 1996년 사이에도 꾸준한 한국 페스티발 참가 연주,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 네 차례나 참가하였고, 이후에도 계속 조이 클래식 청소년 음악회 솔로 연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레미에 실내악단 초청음악회(서초문화예술회관), 청소년을 위한 음악춘추 실내악 콘서트 출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많은 솔로 무대와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KBS_FM 주최 ‘한국의 음악가’ 기획 시리즈를 녹음한 그녀는 한국최초로 Viola 독주 음반을 취입하였으며, 체코 AMA사와 CD1, 2집을 출반하여 활동 영역을 유럽 내부로 넓혀가고 있다.
2006년 6인 비평가 그룹이 선정하는 제 26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희대 객원부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 챔버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채리티 챔버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연세대 등에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 석사학위 취득
 경희대 음대, 동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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