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Young Bae (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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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FO
아름답고 다양한 음색과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적 표현력으로 널리 인정받는 배재영은 연세대 재학 중 스위스 제네바 국립 음악원으로 유학하여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와 수학한 국내 대표적인 중견 플루티스트이다. 제네바 국립 음악원을 수석졸업하고, 유학 중에 ‘Bach & Sons’라는 타이틀로 바흐 패밀리의 실내악 시리즈를 연주하였으며, 그 외에도 국제아동기구특별음악회, 스위스 뉴사텔 음악제, 제네바 현대 음악제, 프랑스 의사협회 등에 초청되어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특히 제네바 현대 음악제에서는 윤이상의 곡들을 특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귀국하여 KBS 교향악단의 부수석을 역임하였고, 예원, 서울예고, 한세대, 중앙대 등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음악원 관현악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녀는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교향악 축제’ 등에서 부산시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도립오케스트라 등 많은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그 밖에 실내악과 독주회 등의 다양한 무대를 펼쳐오고 있다. 특히 1992년에는 국내 대표적인 플루트 오케스트라인 ‘사랑의 플룻 콰이어’를 창단하여 음악감독으로 소외계층을 음악회장으로 손잡아 이끌어 그들과 문화 참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를 16년째 이끌어가고 있다. 그녀의 활동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오사카 국제 콩쿠르 관악부문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으며 현존하는 플루트 계의 거장인 막상스 라뤼, 안드라스 아도리앙 등과 함께 듀엣, 트리오 등의 연주무대를 가져왔다. 또한 2006년 ‘플루트으로 노래하는 사계’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느낌과 소망을 음악의 테두리 안에 그려내는 독주회 시리즈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가 만일...’ 등의 자연과 꿈의 이미지를 소재로 한 테마가 있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제네바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From PLA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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