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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José Carreras  (호세 카레라스)
100
10,000
1,400
ARTIST INFO
주요역할
:
작곡가   테너
국가
:
출생
:
December 5, 1946 in Barcelona, Spain
활동시기
:
1968-
Musical Genre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세 카레라스는 6세 때 마리오 란자가 출연한 이탈리아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전기영화 <위대한 카루소>를 보고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는 영화 속에 나오는 모든 아리아를 배우고 연습했다. 2년 후 스페인 국립 라디오방송에 출연해서 베르디의 <리골레토>에 나오는 아리아 ‘여자의 마음’을 부름으로써 대중들 앞에서 처음 노래를 하게 된다. 카레라스는 열 한 살 때 바르셀로나의 유명 오페라 하우스인 리세우 대극장에서 마누엘 드 파야의 <페드로 주인의 인형극>에 출연하면서 오페라 무대에 첫 데뷔를 했다. 카레라스는 소년 해설자 엘 트루지만 역을 맡았고, 이 역할은 당시 보이 소프라노가 소화하기엔 너무 어려워서 주로 성인 메조 소프라노들이 부르던 배역이었다.
 
카레라스는 처음엔 프란시스코 푸이(Francisco Puig)로부터 성악을 배웠고, 나중엔 후안 루악스(Juan Ruax)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특히 카레라스는 루악스를 ‘나의 예술적인 아버지’라고 이야기한다.
변성기가 지나면서 그는 성악 공부를 계속하며 오페라 무대의 작은 배역들을 맡아 활동하던 중 당대의 유명 성악가 몽세라 카바예의 눈에 띄게 된다. 카바예는 이 젊은 테너를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에 추천했고, 카레라스는 매니지먼트에 발탁되면서 몽세라 카바예가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도니제티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에서 카바예의 상대역인 제나로 역을 맡게 된다. 이로써 카레라스는 명실상부한 테너로서의 첫 주역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로도 몽세라 카바예는 카레라스의 ‘예술적인 어머니’ 역할을 하며 그를 이끌어주었다. 두 사람은 많은 공연을 함께 했고, 15개가 넘는 오페라 레코딩에서 함께 주역을 맡았다.
카레라스는 1972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했는데 뉴욕 시티 오페라가 공연한 푸치니의 <나비부인>에서 핑커톤 역을 맡았다. 또한 74년에는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으로 영국 코벤트 가든에 데뷔했고, 빈 국립 오페라 무대에는 <리골레토>의 만토바 공작 역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토스카>의 카바라도시로 출연했고, 75년에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가면무도회>의 리카르도 역으로 출연하면서 세계 4대 주요 오페라 극장 무대를 차례로 밟았다.
많은 오페라 가수들이 겨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때쯤인 스물 여덟 살 때까지 카레라스는 24개의 서로 다른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고, 세계 4대 오페라 하우스에 모두 데뷔하는 기록을 세웠다. 1976년에 카라얀의 초청으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베르디의 <레퀴엠>에 출연해 명성을 더했으며, 이어서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등 당대의 명지휘자들과 함께 <돈 카를로스> <라 보엠> <운명의 힘> 등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출연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특히 1982년 카라얀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메조 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와 함께 비제의 <카르멘>을 공연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87년 카레라스는 파리에서 <라 보엠> 영상촬영을 하다가 백혈병으로 쓰러졌다. 살아날 확률이 10%도 안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완쾌하고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ㆍ폐회식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1990년 로마 월드컵 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콘서트’를 시작해 전세계 수억 인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카레라스는 50개가 넘는 오페라 전곡 레코딩을 비롯해서 수많은 콘서트 음반, 오페라 아리아 음반, 다양한 스타일의 크로스 오버 음반, 비디오 등을 녹음했으며, 비디오로 제작된 그의 전기 ‘라이프 스토리(A Life Story)’는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오페라 출연을 1년에 한두 작품으로 줄이고, 콘서트와 리사이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The Jose Carreras International Leukeamia Foundation)’에 쓰고 있다. 월드컵 때의 ‘쓰리 테너’ 공연, 200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정책 철폐 5주년 기념 공연, 6?25 전쟁 발발 50주년
2001년 한국공연 등 세계 각국을 무대로 규모 큰 공연들과 독창회 등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시 비욜링, 주제페 디 스테파노를 연상시키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세계 최정상의 리릭 테너로 손꼽히며, 파바로티,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고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콘서트’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The Jose Carreras International Leukemia Foundation)’을 설립
전기 ‘라이프 스토리(A Life Story)’는 에미상을 수상
베르디 국제음악콩쿠르 1위
6.25전쟁 50주년 한국공연
미국월드컵 폐막공연
바르셀로나올림픽의 음악감독 역임
헤프베르트 폰 카라얀 초청 잘츠부르크 부활축제 오페라 '레퀴엠' 출연
 바르셀로나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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