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첼로

국가

:

대한민국

첼리스트 고봉인은 7세 때 첼로를 시작하여 한국예술종합대학 예비학생이던 1997 차이콥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으며, 2000년 독일 크론베르그 첼로 마스터 클래스에서 란드그라프 폰 헷센 상을 수상하면서 유럽 첼로계의 샛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러시안 심포니와 일본 순회공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청와대 연주 등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고, 첼리스트 요요 마가 이끄는 실크로드 프로젝트에서 요요 마와 함께 연주 하였다. 도쿄 필하모닉, 러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흐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특히 2008년 평양에서 열렸던 제 27차 윤이상 연주회에서 남한의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의 오케스트라와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협연함으로써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그는 2008년 하버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뉴잉글랜드 음악원 첼로 석사학위, 2014년 프린스턴 대학 분자생물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고봉인은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유방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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