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할

:

   피아노

국가

:

대한민국

피아니스트 임리라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도미하여 노스텍사스 주립대에서 (University of North Texas) 석사과정(M.M.)과 박사과정(D.M.A.)을 모두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미드 아메리카 프로덕션의 2009-2010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초청되어 개최된 카네기 리사이틀홀 뉴욕 데뷔 독주회가 현지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것을 비롯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초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헝가리국립오케스트라, 바르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랏자필하모닉오케스트라, 노스텍사스대심포니오케스트라, 칸티쿰노붐 (Canticum Novum), 광주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청주심포니오케스트라, 모나무르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독일 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댈러스 베토벤 페스티벌, 스타인웨이홀 영스타 초청콘서트, 불가리아 국제교향악학회 피아노 콘서트, 사우스이스턴 오클라호마주립대 초청 독주회, Dallas Collin County Community College 초청독주회, East Central University 초청독주회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Paul Badura-Skoda, Bruno Leonardo Gelber, Andrzej Dutkiewicz, Hugues Leclere, Jan Kadlubiski, Maurizio Barboro 등 수많은 피아니스트들과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고 2004 독일 비스바덴 국제 피아노콩쿨에서 입상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2005년 불가리아 국제 교향악학회 협주곡 컴피티션과 2007년 노스텍사스 주립대 협주곡 컴피티션에서 잇따라 우승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서는 2010년 2월에 가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희연회, 한국리스트협회, 피아노모, 충북피아노연구회, 금현앙상블 등의 정기연주회와 부암아트홀 토요음악회시리즈, 해설이 있는 청소년 클래식음악회,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오병권의 재미있는 클래식, 양평군립미술관음악회 슈베르트 시리즈 등의 다양한 기획 연주회에 초청되는 등 전국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 뿐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헌신하여 노스텍사스 주립대 피아노 개인지도 강사(Teaching Fellow)로 재직하며 마스터클래스 강연을 개최한 바 있고, 사우스이스턴 오클라호마 주립대 학교에서 겸임교수 (Adjunct Professor) 및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Artist-In-Residence)로 활동하였으며 Andr?s Schiff 등 저명 피아니스트의 마스터클래스를 해설하였다. 또한 <인터내셔널 피아노> 등 음악전문 매거진에서의 기고와 등 국제학회에서의 발표를 통하여 학자로서의 학구적 연구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 녹음을 포함한 말리피에로(Gian Francesco Malipiero)의 주요 피아노 음악작품의 CD를 낙소스(Naxos)사와 녹음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발매하였으며, 이는 현재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리라는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서 피아노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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