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하고 사려 깊은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 받는 첼리스트 박고운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15세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in Vienna)에 최연소 입학하여 최우수졸업(Ausgezeichnung)하였다. 이후 200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원을 마친 박고운은 2010년에는 세계적 명문인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원(Johns Hopkins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과 석사학위를 최우수로 취득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박고운은 예원학교 당시 월음콩쿠르 1위, 이화콩쿠르 3위, 조선콩쿠르 2위 및 서울예고 실내악 콩쿠르에서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비롯,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외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일찍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오스트리아 유학시절에도 체코 Brno Philharmonie Orchestra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다수 가졌고, 2000년 음연에서 주최한 미래유망주 시리즈 연주에 초청되어 독주회도 가지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혔다. Peabody Conservatory에 재학 중이던 2006년에는 예일 고든 콩쿠르에서 현악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였고그 해 Peabody Conservatory 교수진와 디렉터가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피바디인상 (Olga von Hertz Owens Memorial)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박고운은 The First Unitarian Church of Baltimore Cultural Series 교수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Washington Kennedy Center Conservatory Project 연주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 첼리스트다.
2011년 1월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그는 현재 스톰프뮤직 소속 솔리 앙상블, 올림푸스 앙상블 그리고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선화예중, 서울예고, 계원예고, 대구카톨릭대학교에 출강하며 후진양성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From PLA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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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8브람스: 피아노 4중주 1번 G단조 Op. 25 4. Rondo all Zingarese. Presto2014. 7. 19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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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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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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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Joo Kw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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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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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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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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